반려동물 등록 방법 완벽 정리 (2025 자진신고 기간 포함)

우리의 소중한 반려견, 반려묘를 보호하는 첫걸음은 ‘등록’입니다. 등록 방법부터 필요 서류, 과태료까지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1. 반려동물 등록제 개요

동물 등록제는 유기·유실 방지와 반려인 책임감 강화를 위해 시행되는 제도입니다. 대상은 **2개월 이상 개**이며, 고양이 등록은 자율이나 일부 지자체는 의무화됩니다.
2026년부터는 동물생산업자가 기르는 12개월 이상 개도 의무 등록됩니다.

2. 등록 방법

✔ 등록 기관: 시·군·구청 또는 동물등록 대행기관 (동물병원 등)
✔ 등록 방식:
-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삽입 (마이크로칩, 수의사 시술)
-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 (목걸이형)
- 등록 인식표 부착 (정보 기재 필요)
✔ 절차: 동물과 함께 방문 → 신청서 작성 → 장치 부착 → 등록증 발급

3. 등록 시 필요 서류

📄 동물등록 신청서 (법정 서식)
🪪 소유자 신분증
💳 등록비용 (현장 결제)

4. 등록 비용

💰 내장형: 1만 원 내외 (병원별 상이)
💰 외장형: 약 3천 원 (소유자 직접 구매)
💰 등록 인식표: 약 3천 원 (온라인 제작 가능)

5. 동물등록 변경 신고

📌 신고 대상: 소유자 정보 변경, 폐사, 분실·회수, 장치 분실 등
📌 신고 기한: 일반 변경사항은 30일, 분실은 10일 이내
📌 신고 방법:
- 정부24: 모든 변경 가능 (소유자 변경 포함)
- 동물보호정보시스템: 일반 신고 가능
- 동물병원/구청 방문

6. 동물 미등록 시 과태료

🚨 등록 미이행: 최대 60만 원 과태료
🚨 변경사항 미신고: 최대 40만 원 과태료
- 1차: 20만 원 → 2차: 40만 원 → 3차: 60만 원
- 자진신고 기간 중 등록 시 과태료 면제

7.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 2025년 1차: 5월 1일 ~ 6월 30일
📅 2025년 2차: 9월 1일 ~ 10월 31일
⛔ 이후 집중 단속 예정! 지금 등록하고 과태료 피하세요.

8.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고양이도 등록 대상인가요?
의무는 아니지만 일부 지자체는 고양이 등록 시범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Q2. 마이크로칩 삽입은 안전한가요?
쌀알 크기의 의료기기로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수의사만 시술합니다.

Q3. 등록은 몇 년에 한 번 하나요?
1회 등록 후 소유자/상태 변경 시에만 신고하면 됩니다.

Q4. 유기견 구조 후 등록은 어떻게 하나요?
보호소에서 등록 지원 가능하거나 본인이 직접 등록 신청 가능합니다.

Q5. 등록번호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Q6. 외장형은 어디서 사나요?
펫 용품 쇼핑몰, 동물병원 등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Q7. 폐사 신고는 꼭 해야 하나요?
30일 이내 신고 의무가 있으며 미신고 시 과태료 대상입니다.

Q8. 서울시 혜택은 무엇인가요?
내장형 등록 1만 원 지원 (선착순), 서울시수의사회 확인 필요

Q9. 소유자 변경은 어떻게 하나요?
정부24에서 기존·신규 소유자 모두가 신고해야 합니다.

Q10. 등록하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과태료 부과 및 분실 시 찾기 어려움, 공공시설 이용 제한 가능

9. 마무리

반려동물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단 한 번의 등록이 평생을 책임지는 보호 장치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등록하고, 자진신고 기간의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